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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피부계

7. 피부암을 방지하는 세가지 식이인자

작성자 채식영양
작성일 16-02-08 16:43 | 조회 1,587 | 댓글 0

본문

비흑색종 피부암도 흑색종과 마찬가지로 태양의 자외선이 주요한 원인인데 차이는 태양조사의 특성과 관계가 있다. 즉 흑색종의 위험은 간헐적일지라도 강력한 태양조사와 관련되어 있고 비흑색종은 장기간의 축적된 태양조사에 주요원인을 둔다.

비흑색종 피부암은 백인들에서 가장 널리 발생하고 있는 악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에서는 대략 매년 1백만명에게 새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심각성에 의해 2004년 미국 암협회에서는 200개 집단을 조사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았는데 결과는 태양자외선이 매개가 된 자유라디칼이었다.

피부암과 관련하여 자유라디칼에 의한 암발생을 감소시키는 식이요인은 세가지로 섭취열량감소, 다가불포화지방산섭취감소, 식이항산화제섭취증가 이다.

첫번째는 섭취열량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통의 상태에서는 소모되는 산소의 1%내지 2%만이 활성산소종으로 변화한다. 그러나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10%대까지 상승한다. 과도한 열량섭취는 인체대사에 스트레스를 주는 셈이며 이로 인해 활성산소종이 많이 생성하게 되고 인체를 공격하게 된다.

두번째, 지방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는 많은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Jaax 동료들은 115명을 두그룹으로 나누어 섭취열량중 지방량을 그룹은 40% 다른 그룹은 20% 2년간 섭취하게 하였다. 조사는 8개월단위로 하였는데 처음 16개월동안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마지막 8개월 동안 피부암 발생은 현저한 차이가 났다[8]. 

 

그림

, 지방40%섭취 그룹은 기간동안 환자당 피부암발생이 0.21에서 0.26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 20%그룹은 0.19에서 0.02 현저히 감소한 것이다. 이것은 피부암 발생에서 대략 9배나 차이가 셈이 된다 [8].


표 

 

 

피부암예방과 지방섭취량의 관계에서 나아가 지방산의 종류에 대한 논의도 있다. 분자구조상 포화지방보다 다가불포화지방이 산화되기 쉽고 따라서 불포화지방의 섭취도 과다한 경우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정이었다. 예상과 같이 다가불포화지방은 자외선에 의해 쉽게 산화되었다. 그러나 다가불포화지방산중에서도 피부암발생에 대해 오메가-3계열과 오메가-6계열은 다른 효과를 가져왔다. , 자외선등에 의해 계열 모두 자외선에 의해 산화되기는 하지만 오메가-6계열지방산은 피부암발생을 촉진하는 반면 오메가-3계열지방산은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의 원인은 오메가-6지방산의 산화는 면역반응을 저하시켜 면역계의 반응을 지체시키고 반면 오메가-3지방산은 면역반응을 계속 높게 유지시키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옥수수기름은 오메가-6계열이 주성분이다. 식이섭취열량중 0.75% 옥수수기름으로 먹인 쥐는 암잠복기간이 21.99주였고 마리당 암증식개수는 0.47개였다. 섭취량을 늘려 4.0% 공급하자 암잠복기간은 19주로 짧아졌고 암생성수는 1.43개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오메가-6계열지방산이 풍부한 청어기름을 4%공급하자 암잠복기간은 오메가-6보다 길어져 23.21 반면 암생성갯수는 0.41개로 3분의 1이하로 줄어들었다. 섭취량을 12%늘리자 암잠복기간은 더욱 길어지고 암발생수는 더욱 감소한다 [9].

  

 



번째는 식이항산화제의 섭취이다. 생물학적으로 작용하는 항산화제는 효소계와 비효소계로 나뉠 있다. 먼저 효소계항산화제는 비타민C, 토코페롤, 베타카로틴, 환원보조효소Q, 비티퀴놀, 환원된 글루타치온등이 있는데 이들은 주로 세포내에서 활성산소를 방어해서 자유라디칼의 연쇄반응을 중단시킨다.

비효소계 항산화제는 세포내와 세포외공간에서 작용하는 작은 분자들인데 혈관내와 연결조직공간에서 중요하다. 비효소계 항산화제는 지용성와 수용성으로 다시 나뉜다. 토코페롤(비타민E)과 베타카로틴(비타민A 전구체)는 중요한 지용성 비효소계 항산화제이고 이들은 주로 세포막과 LDL에 위치한다. 비타민E의 가장 활성상태인 알파토코페롤은 지질산화의 초기단계에서 작용하며 베타카로틴은 주로 단일산소를 제거한다.

베타카로틴은 이미 1970년대 1980년대에 자외선에 의한 암발생을 차단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알려졌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타민E와 비타민C의 작용을 돕는 간접적인 역할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특히 흡연으로 인한 폐암발생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폐암환자의 90%는 흡연으로 인한 것이다.

  

 

피부암발생에 대한 미국암협회의 결론

1.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유라디칼이 생성된다.

2.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스테롤이 산화되면 발암물질로 추정 되는 콜레스테롤 에폭시드가 생성된다.

3. 식이 항산화제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한

4. 자외선은 피부에서 과산화지질을 생성한다.

5. 식이 항산화제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는다. 

6. 다가불포화지방과 같은 자유라디칼의 공격을 받기 쉬운 식이화합물은 자외선으로 인한 암발생과정을 촉진한다

 

 

 

오메가-6지방산의 과다섭취문제는 현대인이 정제된 기름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발생한 문제인데 동물성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인의 경우 식물성기름사용은 더욱 빈번하다. 따라서 오메가-6과잉문제는 채식인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대략 섭취비율은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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